태산은 중국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산동성 중부의 태안, 제남, 비성, 장청에 걸쳐 있는 태산은 동서 30㎞, 남북 40여㎞에 달하는 위용을 자랑한다. 태산은 웅장한 봉우리가 첩첩으로 둘러싸여 훨씬 험하고 가파르다. 산동성 중앙 평원지대에 우뚝 솟아 더욱 높아 보인다. 동악인 태산은 오악독존(五岳獨尊)으로 불리며, 중국의 오악 중 으뜸으로 꼽았으며 1987년에 유네스코의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태산은 관광지로 개발이 완료된 남천문, 도화원, 천촉봉 코스와 개발이 되지 않은 곳을 모두 합한다면 산행이 가능한 곳이 약 30개 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칼바위능선은 6~7년 전부터 계단을 오르기 꺼려하는 한국의 등산객들이 다니기 시작한 코스로서, 자연 암봉으로 이어진 능선코스이다. 최근 안전을 위한 가이드레일 등을 설치하고 코스의 이름을 한국길로 명명하였다.

산동성 청도(靑島)의 노산은‘해상제일명산(海上第一名山)’으로 등산을 하면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산이다. 진시황제는 불로초를 구할 목적으로 노산에 사절단을 자주 파견했는데, 이때마다 백성들의 노고가 많아 산 이름이「山변+勞자」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거봉(巨峰 1,113m)이 노산의 정상으로 산전체가 암릉으로 구성되어 있고, 1992년 중국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물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중국인들이 ‘하늘에서 흘러내리는 물’이라 자랑하는 노산 천수는 풍부한 광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장기간 음용하면 장수한다고 한다. 칭다오맥주 역시 노산 천수로 만들어진다.

[ 트레킹정보 ]
▣ 트레킹시기 : 연중
▣ 최소출발 : 10명(인원변경에 따른 금액변경 있습니다)
▣ 본 일정은 쇼핑점방문과 선택관광이 없습니다.
▣ 본 일정은 당사에서 진행하는 단독상품이며, 기준인원에 미달할 경우 아래의 기준에 따라 요금이 인상됩니다.
▣ 본 일정은 15명 이상일 경우 인솔자가 동반하며, 현지가이드는 출발 2일전에 확정됩니다.

[ 인원에 따른 요금변경 ]
▣ 본 일정은 15명이상을 기준으로 한 요금이며, 15명 미만시는 아래와 같이 금액이 변경됩니다.
▣ 10~14명 : 50,000원인상